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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와콤 타블렛 뱀부 원(CTF-430) 구입~


내가 타블렛을 다 사다니.. ㅡㅡ;

타블렛 구입 목적은 다음과 같다.

    연우 사진을 많이 찍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연우 사진을 많이 올려야 한다.
      그것도 엄마가 좀 올려야 한다. (요즘은 엄마들이 고생이 많다~)
       이왕 올릴 사진.. 간단한 편집(꾸미기)해서 올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블렛을 한 번 사보자... 는 생각이 들었다. (지름의 핑계는 항상 거창한 법)

이것 저것 알아보다 보니.

나나 민정같은 생초보가 쓸 타블렛 부터.. 수백만원짜리 전문가용 타블렛까지. 종류가 정말 많았다.

그 중 내가 택한 녀석은 와콤 뱀부 원 (CTF-430)!!

녀석을 선택한 사유는 다음과 같다.
  1. 저렴한 가격
  2. 완전 저렴한 가격. 끝.


평소 타블렛 장만을 고려하던 나는 민정과 상의(통보)했다.


평소 지름신에게 굴복당했을 경우
 굴복당한 경유와
 물품의 효용가치까지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설명 잘 하는 편인데, 이날도 역시 금방 OK ㅋㅋ


그래서 구매하게 된 이녀석 CTF-430

일단 박스(제품박스가 아닌 포장박스) 개봉기부터.. (어제 시간이 없어 제품박스까지는 오픈을 못했다 ㅠ)



개봉 후에는 반품 안하겠습니다~




드디어 오픈!! 했으나

이건 뭐 ㅡㅡ;

뭔 포장이 이렇습니까!! 저 큰 박스에 보충재도 없이 그냥 달랑 박스만 있네 그려.. 성의없는 제품포장에 일단 -1점




제품 상자 표면에는 얇은 종이가 한 겹 싸져있다.

그래봤자 충격흡수 안되는 재질.. 왼쪽 위는 까졌구만 ㅡㅡ;



BAMBOO ONE~

마데 인 차이나 (요즘은 아닌 걸 찾기가 더 힘든 듯)

일단은 써봐야 알겠지만.. 과연 이 제품이 내게 도움을 줄 지

아니면 그야말로 개발에 편자가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개발에 편자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 귀에 방울·개 대가리에 관[옥관자]·개 목에 방울(이라)·개 발에 (놋)대갈[버선/토시짝]·개에(게) 호패·거적문에 (국화) 돌쩌귀.

  • 잘 써보자 ㅋㅋ




    잘 봐줄래야 잘 봐줄 수 없는 저 포장상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