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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get

와콤 타블렛 뱀부 원(CTF-430) 개봉기

나의 첫 타블렛

와콤 뱀부 원 (CTF-430) 개봉기이다. 설치하기는 했지만, 주말여행 핑계로 제대로 활용은 못해봤음..




이 기름종이를 벗겨보자..
아 떨려 ㅎㅎ




배송하면서 난 상처로 다 찢어졌네 ㅠ
배송에 좀 더 신경 써주세요~~




떨린다.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레 기름종이를 벗기려 했으나..




힝~

역시 너무 얇은 종이라.. 너무 쉽게 찢어지는구만.. ㅡㅡ;

표면을 잠깐이나마 보호해 줬다는 데 의의를 둬야겠다 ㅎ




제대로 된 뒷면..

광고대로라면 전혀 새로운 경험을 타블렛으로 할 수 있겠지만.. 과연 내가 그렇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




DISCOVER
PERSONALISE
SIMPLIFY


가만..
PERSONALIZE가 맞지 않나??

잠시 사전 검색 후..

역시 Personalize가 맞음.. 오타네 ㅡㅡ;




왼쪽 위 찌그러짐 ㅠ

님들하 배송 좀 ㅠㅠ




PC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꼭 도와주십시오 ^^




드디어 박스 오픈~

오오.. 기대감 100배~~




BAMBOO~

타블렛 이름이 왜 뱀부일까.. 대나무라..





요녀석 때문인가?

그나마 가장 대나무처럼 생긴 전용펜~




설명서와 설치CD가 들어있습니다.




CD는 설치CD 1장과, ArtRage라는 번들 프로그램 하나




USB연결하니 불이 들옴. 설치CD는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 가능하구만..




위쪽에 있는 홈에는 사용하지 않을 때 펜을 올려놓을 수 있다.




별거 아닌 데 올려 놓으니 책상이 사는 느낌 ㅡㅡ;

제대로 활용해야 할텐데... ㅋ




일단 잠깐(10분.. 여행갈 짐 싸야 했기 때문에 ㅎㅎ) 사용해 본 소감은

 1. 아.. 이런 느낌이구나
 2. 적응하는 데 시간 좀 걸리겠구나
 3. 생각보다는 맘대로 움직이지는 않는구나.. ㅠㅠ


10분 사용으로 제품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는 70점 정도.

원래 다른 타블렛도 그런 줄은 모르겠으나 펜 끝이 표면에 접촉하지 않고, 근처(대략 0.5cm)까지만 가도 동작한다. 그래서 이동할 때 펜을 좀 많이 들어야 하는데.. 의외로 이게 불편하네.

사용 후기는 좀 더 익숙해진 후에 올려봐야겠다 ㅎㅎ